도토루 알바 난감했던 썰

우선 스벅은 아니고 도토루란 매장임ㅋㅋ
우리나라에서 카페를 잘 안가서 정확히는 머르겟는데 비교하자면 이디야정도 되려나? 저렴한 커피와 즉석 샌드위치가 주메뉴임 모닝세트 런치세트가 아주 핫함ㅋㅋ

여튼 거두절미하고 여기는 레지에서 주문을 받으면 푸드만드는 사람한테 어느정도 큰소리로 오더토스해야함
그리고 매장취식이랑 테이크아웃이 서로 적용세율이 다름 물론 매장취식이 높음

상황은 손님이 테이크아웃으로 커피랑 샌드위치 주문함
테이크아웃인경우에는 ex)테이크아웃 아이스 a샌드위치 부탁해요라고 다른 근무자에게 전함. 물론 손님도 같이 들음ㅋㅋ 자기주문이 실수없이 잘 들어가고 있구나를 확인시켜주는것도 잇지

직원이 샌드위치 다 만들고 봉투에 주섬주섬 넣은후에 건네려고하니까 갑자기 매장취식으로 주문햇다고함ㅋㅋ 나에게 다행인것은 손님 주문할때 다른직원도 테이크아웃이란거 같이 들엇음ㅋㅋ 내실수가 아닌걸 알아주니 스스로 만족ㅋㅋㅋ

여튼 그래도 뭐 별수잇나 포장이라고 하셧잖아요라고 말할수도없고 ㅋㅋ 다시 레지로 와서 재주문하고 차액 받고 끝

내 느낌상은 보통 레지에서 다시 취소하고 그러면 번거럽고 주문도 밀리니까 그냥 그릇에만 담아주고 차액은 안받을거 노렷을거같음ㅋㅋㅋ 혼자 망상ㅋㅋㅋ

스벅은 가끔 손님들이 테이크아웃으로 주문햇는데 자리가 잇어서, 매장에서 먹으니 좀 더 돈내겟다고 알아서 오는 손님들도 종종 잇음 이경우엔 그냥 즐거운 시간보내라고 하고 재주문처리 안함

평소면 별상황 아니게 지나갈수 잇는데 이게 회사원들 출근전 러쉬타임에 벌어져서 골때림ㅋㅋㅋ 교통체증마냥 한번 지체되면 쫙 밀리고

비지니스맨들은 빠릿빠릿한 서비스로 빨리 먹고 출근해야하는데 앞에서 지체되니 단체로 조금씩 분노표출ㅋㅋ 또 직원이외에는, 다들 내가 주문 잘못받은거로 알고잇으니 살짝 나한테 감정을 표출하는 경우도 잇음ㅋㅋ
힘들엇던 하루엿다ㅠ 주문실수하면 뻔뻔하게 그러지말구 티좀내라구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