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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워홀러의 일상

행복알바 스타벅스

안녕하세요. 도쿄에서 워홀중인 준치라고 합니다. 살인적인? 물가때매 알바 2개을 뛰고 있는데여. 한곳은 도토루, 또 한곳은 스타벅스입니다. 원래는 부지런히 매일매일 올릴 생각이었는데 잘 안되네여ㅠ
7월에 올리고 4개월만에 올려보네여

원래 스벅 파트너 드링크는 머그로만 제공되어서 그동안 파트너간의 메시지는 이럭식으로 적어줬는데여

저기 메시지 적어준 애들은 대부분 스벅 졸업하고 그만둔..ㅠㅠ 제일 오래된 해피뉴이어 메시지는 1년 다되가네여..ㅋㅋㅋ 아련... 제일 많이 챙겨줬던 마짱의 메시지

코로나로 좋아진 점? 이랄까 ㅋㅋㅋ 파트너드링크도 머그금지되고 이렇게 그란데 벤티도 마실수 있다는!! 이 컵들은 그저께 하루동안 다 받은건데 메시지 적힌게 어마어마 하다는..ㅋㅋㅋ 조금씩 올려볼게요
다들 너무 일도 잘하고 마음씨도 고운 파트너들이라 처음에 입사하고 힘들었을때 심리적으로 많은 도움을 받았네여

개인적으로 스벅알바는 꼭 추천드려요. 시급은 도토루보다 적지만 매일매일 일하러 가는 기분이 아닌, 친구들과 놀러가는 기분이랄까..ㅋㅋㅋ 처음에는 빡셌지만 어느정도 익숙해지면 여유도 찾구..ㅋㅋㅋ 스벅에서 일한지 벌써 1년이 넘었네여 해외에서의 시간이 유독 빠르게 지나가는 거 같아요

너무 오랜만에 글쓰는거라 의식의 흐름대로 글썼는데 담엔 좀 정리해서 ㅋㅋㅋ 이따 저녁이나 내일? 자주자주 올리도록 할게요!! 시계도 올릴거 많은데 바쁘다바뻐=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