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워홀 알바구하기&면접일정 잡기

안녕하세요. 도쿄에서 워홀중인 준치라고합니다.

 

 

저는 작년9월말에 일본에 와서 10월부터 스타벅스랑 도토루에서 일을 하고 있는데요. 워홀러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까싶은 정보를 공유해 보려고 합니다:)

 

워홀러들이 많이 검색하는 사이트는 타운워크랑 바이토루인데 개인적으로 타운워크가 더 좋은거 같아요. 타운워크만 이용한것은 안비밀@@ㅋㅋㅋ

초록창에 타운워크 검색하시면 이렇게 나오는데여. 여기서 현재 워홀하고 계신 곳을 클릭합니다. 

그러면 이렇게 나올텐데요. 저는 그냥 프리워드검색에 제가 살고 있는 역을 검색했어요. 그러면 시급이랑 직종보고 괜찮다 싶으면 모바일지원@@

도토루로 예를 들어볼게요. 검색해서 들어가면 저 파란버튼을 눌러줍니다. 

 

그럼 이 화면이 뜨는데요. 이름과 후리가나를 적어주고요

위에는 화면 뜨게하려고 대충 적어봤습니다. 정보들을 다 입력해줍니다. 

 

마지막으로 핸드폰번호와 메일주소를 적습니다. 워홀분들중에서 핸드폰 개통하고 통화는 사용안한다고 계약하는 경우가 있는데 초반에는 해주는게 무조건 좋다고 봐요. 

 

그럼 마지막으로 応募 버튼이 나올건데 눌러주면 끝입니다. 메일이나 전화 둘다 연락이 많이 오더라구여. 워홀초기에는 핸드폰 손에 놓지 않기@@

 

다음은 스타벅스 알바를 알려드릴게요. 타운워크에서도 지원할 수 있는 스벅매장이 있을텐데요. 스타벅스는 타운워크보다 

starbucks.saiyo-job.jp/csaiyo/eoy0/pc_job/list/all/all/all

全国のアルバイト情報一覧 | スターバックスコーヒージャパン

스타벅스재팬 사이트를 이용하시는 걸 추천합니다. 지점도 훨씬 많고 다양하게 검색해 볼 수 있어요. 저는 9월20일 도쿄에 왔는데 스타벅스 면접신청은 한국에서 이미 마쳤습니다.

오래돼서 가물가물한데 이력서 작성하면 면접일정도 원하는 날에 미리 잡을 수 있을거에요. 

 

저는 알바면접일정 잡을 때, 같은 지역으로 하루에 최소2~3개씩 잡았는데여. 일본은 교통비가 넘 살인적이라..ㅠㅠ 그리고 알바 한군데 확정되시면 카케모치로 할 두번째 알바도 비슷한 지역에서 하는 걸 추천해여. 그 이유는 정기권을 끊고 알바처에서 교통비를 더블로 받을 수 있는@@ㅋㅋㅋ 이게 무시못하더라구여. 매달 1만엔? 정도는 꽁돈 느낌@@

 

현재 스벅은 코로나로 인해 계속 휴점중이고 도토루는 저번주 목요일부터 영업재개하였는데여. 아직 도쿄는 긴급선언이 해제되지않아 손님이 많이 없더라구여. 스벅은 아마 다음주나 이번달 말정도에 영업재개 할 거 같은데 어찌 될려나.. 파트너들 보고싶네여ㅠㅠ

 

저늠 도쿄에서 살고 있어 야칭이랑 생활비가 많이 부담되어 카케모치(알바2개이상) 하고 있는대요. 오사카나 다른지역분들은 하나 풀타임으로 구해서 홀리데이도 많이 즐기시는 거 같더라구여. 

 

도토루랑 스벅 둘다 좋지만, 한곳만 고를시에는 편하게 돈벌려면 도토루이고 재밌게 일하려면 스벅같아요. 두군데서 일하는데 매장분위기나 전체적으로 너무 다른게 많아요 ㅋㅋㅋ 그래서 뭔가 더 재밌는 거 같아영.

 

그리고 도토루는 음료도 제한되는데 스벅은 라떼 푸라페치노 가끔은 신상음료까지@@ 많이먹으면 최대3번? 같아여 ㅋㅋㅋ 분위기도 좋아서 개인적으로 스벅은 일하러 간다기보다 일본어랑 파트너들이랑 대화하러 가는 느낌이더라여. 스벅 진짜 추천해요!!!

 

그럼 다음엔 면접팁에 대해 포스팅해보겠습니다@ 스벅면접 한번에 붙어서 나름 자부심 있는..ㅋㅋㅋ 스벅알바에 대한 것도 올려볼게여. 궁금하신 사항 있으면 따로 댓글 남겨주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