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바포지션 이야기
안녕하세요. 도쿄에서 워홀중인 준치라고 합니다. 오늘은 스타벅스 포지션에서 가장 스포트라이트를 받는달까? 어떻게 보면 가장 중요한 포지션인 바에 들어갔을때 생기는 이야기를 남겨보겠습니다. 일상이야기니 그냥 재밌게..ㅎㅎ
1. 아주머니들이 학생이냐고 물어보심ㅋㅋ 얘기하다가 외국인인거 알아채고 어디출신이냐부터 드라마 얘기부터 음식얘기 다양하게 흘러감ㅋㅋ 한가할땐 괜찮은데 바쁠때 바지체 원인ㅋㅋㅋ
2 젊은 여성들경우에는 휘핑이랑 그위에 토핑 올릴때 카와이!! 맛잇어보여 연발함ㅋㅋ
그러면 나도 카와이데스요네나 나도 먹고싶어졋다라고 대사치면 다들 함박웃음행ㅋㅋㅋ 손님들 졸귀 쓰다보니 이것도 바정체네 ㄷㄷ
3. OS나 CS가 바빠짐
난 휘핑올릴때 내가 제일 이쁘게 올린다고 자신감 가지면서 올림ㅋㅋ 대신 그만큼 다른파트너보단 좀 시간이 걸리는거같음
또 손님이랑 대화하거나 히히덕거리면 내가 해야할 루틴을 뒤에서 다른파트너들이 서포트해주는데, 불평안하고 오히려 잘하고 잇다고 칭찬해줌ㄷㄷ
음료 하나하나 정성껏 만들고 손님에게 좋은 기억 남기는게 우리의 목표라면서 ㅋㅋㅋ 이멘트 들엇을때 존멋이라 느낌ㄷㄷ
이러한 상황에도 우리매장에서 내가 콜링 제일커서 그런지 피크때는 바1 시킴ㅋㅋ 우리나라나 일본이나 콜링해도 안오는건 똑같은거같네 ㄷㄷ
반말체 음슴체로 적었는데 불편하셨다면 죄송..ㅋㅋ 제가 일하는 매장파트너들이 유독 착하고 성실한 거 같아요. 정말 운이 좋아서 한번에.. 이제 얼마 안남았는데 남은 기간 유종의 미를 거둘수 있도록 열심히 끝까지 최선을!!